언제나 나만 졸졸 따라다니는 우리 이쁜 강아지...
똘똘아~ 하고 부르면 득달같이 달려와 헥헥헥~~
사정없이 혀를 날름거립니다..^^..
그런데 요 녀석이 요즘
소변보는 자세를 자주 취하는데..
소변은 얼마 보지도 못하고,
소변에서 피가 가끔씩 섞여 나오는거 같아
동물병원을 찾았더니 글쎄..
요로결석이랍니다..헐~~
강아지도 요로결석이 있다니..
그래서 치료받는 김에 강아지 요로결석에 대해 좀 알아봤어요.
강아지 요로결석 증상
오줌누는 자세를 자주 취하는데, 오줌은 얼마 누지 않거나,
아예 누지 않기도 하고, 안절부절 못하는 증세가 나타나거나,
피오줌이 나온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생명에도 위험하니까
빨리 병원을 찾는게 좋아요..
강아지 요로결석이란
강아지 요로결석이란 사람처럼 소변을 보는 기관인
요도와 방광등에 결석이 생기면서
요도를 막는 병인데요..
결석이 방광에 생기면 방광결석,
신장에 생기면 신장결석으로 나뉘게 됩니다.
요로에 생기는 결석이 작다면
소변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출되기도 하지만,
결석이 소변을 따라 이동하면서 요도에 상처를 내기도 하기 때문에
증세가 있다면 빨리 병원을 찾는게 좋아요..
또, 방광에 결석이 생긴거라면
방광파열과 같은 심각한 증상으로 갈 수도 있어서
빠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발생빈도는 암컷보다는 주로 수컷에서 많이 발병되는데,
주로 미네랄과 단백질이 과도하게 들어간 음식을 먹이면
걸릴 수 있다고 해요..
예방법으로는 물을 자주 먹이는 것이 좋다고 해요..
만약, 강아지가 평소에 하지 않던 소변실수를 자주 하고,
소변은 보지 못하면서 소변자세를 자주 취하거나,
소변횟수가 증가하고,
소변볼때 고통스러워하거나
가끔씩 혈뇨를 본다면
빨리 동물병원으로 데려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