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에서는 암중에서도 위암 발생률이 높은 편이라고 하죠. 그런데 전세계적으로 봤을때 일본과 우리나라가 특히 다른 암에 비해 위암 발병률이 높다고 하네요..
위암이 생기는 원인은?
우리나라에서 위암이 많이 걸리는 주된 이유는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염분량의 3배를 섭취하는 우리나라의 식습관 때문이라고 합니다.
위암은 식습관만 제대로 조절해줘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질병보다 특히 위암에 있어서는 먹는 식습관을 관리해 주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위암에 걸리고 난후 위암을 치료하는 것보다 미리 예방하는게 좋겠죠? 그래서 위암 예방에 좋은 음식인 양배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위암 예방에 좋은 음식 양배추
서양에서 요구르트, 올리브와 함께 3대 장수식품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양배추. 또 피타고라스는 이것은 풍부한 칼슘때문에 인간을 밝고 원기있게 해주며 마음을 가라앉혀준다고 예기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집트 시대 율리어스 카이사르 부대에서는 이것을 부대의 주요 영양공급원으로 삼아 최고의 전투부대로 만들었다고도 합니다. 이 전투 식량으로 사용되었던 것이 양배추였다고 합니다.
양배추의 효능
동의보감에서는 양배추가 몸을 건강하게 유지해주고 오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양배추에 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 라는 성분은 소화과정중에 발암 물질을 억제하는 물질을 생성해, 자연 위암 항암제같은 물질을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또한, 양배추는 위암의 주요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을 억제하고 중성백혈구 수를 증가시켜 암 발생을 억제할 뿐 아니라 몸속의 유해물질을 배출하게 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위암 예방뿐만 아니라 위암치료시에도 매일 먹어주면 아주 좋은 음식이죠.
위궤양에도 효과가 있나?
건강한 위의 점막은 일주일 단위로 재생이 되는데, 그게 재생이 되지 못하고 염증이 있게 될 경우 계속적으로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양배추에는 염증으로 파괴된 점막세포를 재생시키는 비타민K와 비타민U가 픙부해 위 점막이 재생되는 것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위장 건강에는 굉장히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에 여행가면 꼭 사오는 상비약이 하나 있는데 바로 '카베진'이라는 위장약입니다. 카베진은 양재추 추출약으로 위가 안 좋을때 아주 잘 듣느다고 입소문이 났다고 합니다.
요즘, 양배추 즙을 먹는분들들이 많은데 그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