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게 해주는 음식 - 자색양파 말랭이

정상 콜레스테롤 수치는 0~240mg. 그중에서도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는 0~130mg 이라고 합니다. 사실 콜레스테롤은 동물세포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필수 물질인데 이것이 비만이나 운동 부족등으로 혈관에 쌓이게 되면 심혈관 질환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해요.

이런 콜레스테를 수치를 낮춰주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자색양파' 인데요. 내몸사용 설명서에서 소개된 자색양파 효능을 배가시켜 섭취하는법을 정리해봤어요..

양파의 효능

한방에서는 양파의 효능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고 하네요.

1. 오장육부 기능을 활성화

2. 막힌 기를 뚫어 지질분해, 노폐물 배출

역시 조상님들이 모든 음식에 양파를 넣어 음식을 만든 이유가 있었네요. 당시에 콜레스테롤 수치 같은게 없었던 시절인데도 말이죠. 혈관벽에 지질이 쌓여 있으면 혈액 순환을 방해해 혈류의 속도가 느려지거나 막히면, 터지게 되겠죠.. 이걸 분해하고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양파인데요 그중에서도 자색을 띄는 자색양파가 효과가 더 좋다고 해요.

자색양파가 일반양파보다 좋은 이유

피를 맑게 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성분이 바로 '퀘르세틴' 이란 성분인데, 자색양파에는 이게 일반양파보다 2~3배 많다고 합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으로 돌려주는 대표적 음식이죠.

자색양파 효능을 극대화 해주는 양파 말랭이

자색양파를 말려서 만든 말랭이는 매운맛이 없어서 먹기에도 좋은데요. 양파를 생으로 먹을때보다 말려서 먹게 되면 퀘르세틴 성분이 2~5배까지 높아진다고 해요..

양파를 말릴때 주의할 점은 2~3일 동안만 말려야 하고, 최대 5일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5일이상 말리게 되면 '퀘르세틴' 성분이 오히려 줄어들기 때문에 말리는 기간을 잘 지켜야 한다고 해요.

자색양파 말랭이 만드는 방법

1. 먼저 자색 양파를 둥글게 자릅니다.

2. 그늘에서 2~3일간 말리기

양파를 말리게 되면 매운 맛은 사라지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으로 돌려주는 '퀘르세틴' 성분도 풍부해 진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