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도둑이라는 골다공증 정의와 예방 치료 방법

골다공증의 정의

골다공증은 소리없이 찾아오는 질환으로 사전 증상이 특별히 없는 병 중에 하나인데요, 뼈의 골밀도가 감소하면서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외부의 충격에 쉽게 골절이 발생하는 골격계 질환입니다. 

골다공증의 원인 

골다공증은 일반적으로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폐경기 이후 뼈를 생성해주데 관여하던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여성이 남성보다 골 다공증 발병율이 5배가 높아 진다고 합니다. 

이외에, 골다공증이 급격히 진행되는 경우가 있는데, 두개의 난소를 모두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거나, 유방암이나 전립선 암이 있어서 호르몬 억제제를 치료하는 경우에는 골 손실이 아주 빠르게 진행 될수 있다고 합니다. 

남성의 경우는 남성 호르몬이 부족한 경우들로 할아버지들의 경우 근육이 위축되 있고 없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은 골다공증을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 스테로이드 제제를 쓰고 있는 경우, 갑상선 기능 항진증, 부갑상선 호르몬 증진증 과 흡연, 지나친 음주 등이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예방

골다공증은 사전 징후가 거의 없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이 어렵습니다. 골다공증은 나이가 들어 골절이 발생한 이후에 병원진단으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여성의 경우, 일단 폐경기에 접어들면 골밀도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고, 꾸준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골밀도를 유지해 주면서 칼슘, 비타민 D를 많이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D는 햇빛을 많이 쐬어야 생기는 성분이므로 하루에 30분 이상은 햇빛에 노출되는 야외 생활이 도움이 됩니다.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칼슘이 많은 음식으로 우유, 녹황색 채소, 두부, 멸치, 미역 등이 좋습니다. 또한 오메가 3가 많은 등푸른 생선도 도움이 되고, 마그네슘과 비타민 C,K 등의 섭취를 위해 다양한 과일을 먹는 것이 좋은데요, 간편한 방법으로는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골다공증 치료는 어떻게 하나?

골다공증은 약물 치료와 함께 식사요법을 같이 병행해야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1년에 한번 맞는 주사제라던가 마시는 약물 등이 잘 나와 있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