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극복 온열요법 - 오감도에 소개된 1도의 기적!! 구들장 돌 찜질요법
구들장 돌로 온열요법을 활용한 사례
이전 글에서는 1도의 체온상승이 암을 사라지게 할 수도 있다는 류 원장님의 동영상을 봤습니다. 그래서 TV 건강프로그램에 소개된 온열요법 사례를 찾아봤습니다.
어깨통증이나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등으로 한번쯤 병원에 가보신 분들이라면 치료전에 항상 온찜질을 하는걸 경험 하셨을텐데요...그만큼 모든 병에 있어 몸을 적당한 온도로 올려주는 건 기혈순환과 혈액순환, 면역기능 향상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X레이 촬영이나 CT와 함께 많이 촬영하는 것도 바로 적외선체열촬영검사이기도 하지요..
체온을 올리는 방법에는 식이요법, 운동방법과 더불어 다양한 찜질방식이 있는데요.. 그 대표적인 것 중에 하나가 한방에서의 '뜸'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영상은 일상생활속에서 스스로 해볼 수 있는 온열방법입니다.
구들장 돌찜질 방법
1. 동네 시냇가나 산에서 배를 깔고 위에 눕기에 적당한 편편하고 넓직한 돌을 구해옵니다. 쉽게 생각해 옛날 시골집에 구들장으로 쓰던 그런 돌이면 되겠습니다.
2. 이 돌을 가스렌지나 불로 약 1시간 정도 달궈줍니다. 보통 찜질을 위해서는 1시간 정도 달군다고 합니다. 이렇게 달궈진 돌은 표면온도가 약 200도에 이르기 때문에 화상에 특히 주의해야 겠습니다.
3. 돌을 맨바닥에 놓으면 바닥이 타기때문에, 돌을 얹어놓을 두꺼운 대리석 돌판을 담요위에 깔고, 그 위에 달궈진 돌을 올려놓습니다.
4. 달궈진 돌 위에는 화상방지를 위해, 못쓰는 옷가지 중에 두꺼운 청바지와 같은 옷으로 여러겹을 덮은 다음.. 두꺼운 담요를 그 위에 덮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배를 대고 눕습니다. 온돌을 끌어안고 누워있는데.. 전체몸의 장기를 데워주는 효과가 있어 내부 장기에 상당한 온열효과가 있을듯 합니다.
주의할 점은 뜨거운 돌을 사용하기 때문에 화상에 특히 주의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알게되는 체온의 중요성
온열이 필요한 건 아마 삼겹살을 먹고나서 후파이팬을 세척해 보신 분들은 아실텐데요.. 삼겹살을 굽고난 후라이팬을 보면 기름이 하얗게 굳어있습니다. 세재를 풀어 씻어도 기름기는 잘 지워지지 않는데요.. 이때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커피포트에 뜨거운 물을 끓여 후라이팬을 헹궈주는 거지요.. 세제를 쓰지 않고 한두번만 팔팔 끓는 물을 부어줘도 기름이 저절로 싸~~악~~ 씻겨나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내 몸속에 들어간 삼겹살이 만약 내몸의 체온이 낮다면, 이렇게 굳어서 혈관속을 막을 수도 있고, 장기에 끼어서 내장지방으로 남아있을 수도 있습니다. 약을 먹거나 아무리 다이어트를 한다해도 굳어있는 지방덩어리를 녹이는 방법은 오로지 열이 최고죠...
운동을 해서 체온을 올리든...오늘 소개한 것처럼 뜨거운 찜질로 체온을 올리든가 하는 방법을 써야 합니다. 현대인의 대부분 성인병이 육식으로 인한 지방질로 인한 콜레스테롤 등의 증가로 인한 비만과, 이로인한 혈관의 막힘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당뇨,고지혈증,협심증,동맥경화,심근경색,중풍 등등..
체온의 중요성을 새삼 깊이 생각해봤습니다.
이 사례를 통해 보면 예전의 구들장에 불을 지펴 아랫묵에서 등을 지지던 옛 선조들의 지혜가 얼마나 웰빙(?^^)적인 방식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