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허리 디스크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 방법

퇴행성 디스크는 뼈 사이의 디스크의 노화로 수분이 빠져나가고 압력을 받아으면서 납작해지며 탄력이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퇴행성 디스크는 이름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그 주된 원인은 노화입니다.

퇴행성 허리 디스크의 원인

노화로 인해서 수분이 부족해지고 디스크의 퇴행이 진쟁되는 것으로 퇴화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운동부족으로 인해 근력이 약화되는 경우, 장시간 잘못된 자세를 취하는 습관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을 수 밖에 없는 생활환경이기도 하죠..

운동부족으로 근력이 약화된 경우는 몸에 걸리는 압박을 근육이 담당하지 못해 뼈나 디스크가 직접 그 압박을 견디면서 닳게되어 퇴행이 진행되게 됩니다. 근육은 운동을 통해 언제라도 재생과 강화가 가능하지만 뼈나 디스크는 근육처럼 강화나 재생이 어려우므로 가장 좋은 예방법 혹은 퇴행성 치료는 근육의 강화가 되는 이유입니다.

장시간 잘못된 자세를 취하는 습관은 뼈의 구조를 틀어지게 만들어 퇴행성 허리디스크가 생기게 하는 주된 원인이 됩니다. 특히 오랜동안 한 자세를 취해야 하는 사람일수록 퇴행의 가능성이 커집니다.

흡연과 음주도 뼈와 디스크를 약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진동성 압박에 장시간 가해지는 오토바이나 자동차 운전도 디스크의 퇴행을 가속 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퇴행성 허리 디스크의 증상

퇴행성 디스크가 되면 디스크가 빠져나오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에 추간판이 어느쪽으로 어떻게 탈출되느냐에 따라서 근력저하, 감각 마비증상, 혹은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허리쪽에 발생하는 퇴행성 증상으로는 구부리고 앉아있을때 통증이 심해지고, 걷게 되면 편하게 됩니다. 그리고 의자에서 갑자기 일어나거나 자세를 바꿀때 통증을 느낍니다. 

통증의 양상은 허리 통증과 더불어 엉덩이 통증이 같이 오기도 하고 시리기도 합니다. 어게 좀더 진행되면 다리로 내려가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해지면 다리에 힘이 떨어지거나 감각에 이상이 오기도 합니다.

퇴행성 허리 디스크 치료

퇴행성 허리 디스크 치료방법은 수술 치료와 비수술 치료로 나뉘는데, 사실 허리 통증중에서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는 10%미만이라는 예기도 있고, 의사마다.. 병원마다 예기가 많이 다르지만 대부분의 경우 비수술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그렇습니다. 특히 60대가 넘지 않은 경우는 약물치료와 병행하여 운동치료를 해주면 기간은 오래 걸릴수 있어도 호전되기 때문에 수술보다는 비수술 치료가 좋습니다. 

퇴행성 허리 디스크의 경우는 척추가 퇴행되면서 틀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변형되고 틀어진 척추를 바로 잡아주어야 하고, 이 틀어짐과 함께 틀어진 방향으로 굳어진 근육을 풀어주고 올바른 방향으로 근육을 강화해주면 자연적으로 척추를 기립해주고 당겨주는 감압효과가 생기기 때문에 가장 좋은 퇴행성 허리 디스크 치료는 틀어진 척추를 바로 잡고, 근육을 강화해 주는 게 됩니다. 

여기에 약해진 뼈와 디스크에 수분을 공급해주어 재생이 되도록 약물을 투입해주는 치료가 함께 병행해서 진행되면 아주 좋은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