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조절 책상 복부비만, 허리통증에서 벗어나볼까?
얼마전 스타트업이라는 TV드라마에서 데스커 높이 조절 책상이 여러번 등장하길래 혼자서 눈웃음을 친적이 있습니다.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는 것이 현대인들에게 복부비만과 허리통증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은 수년전부터 건강 TV프로그램에서 많이 소개되었었죠..
앉아서 일을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하체로 통하는 혈액순환에 장애가 오면서 복부 순환에 악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이런 형태가 오래 지속되면 결국 복부에 지방이 끼고, 복부가 앞으로 나오면서 복부비만은 점점더 심화된다고 합니다. 복부비만은 결국 중성지방의 수치를 올려, 고혈압, 당뇨, 각종 심질환 등의 성인병을 유발하는 근본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북미에서는 벌써 오래전부터 서서일하는 책상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이것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높이조절 책상, 스탠딩 책상 같은 서서일하는 책상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외의 경우 구글이나 에어비앤비 등 숱한 회사들이 스탠워크를 내세우며 스탠드 테이블을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드라마에 나왔던 데스커 높이 조절 책상은 전동책상으로 스위치만 하나 누르면 책상이 위로 올라와 서서 일할수 있습니다. 오랜 앉아있게 되면 척추의 자연스런 C자형 곡선이 풀어지면서 척추전만이 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30분에 한번씩 일어나는 것을 의사들이 권하고 있죠..
그런데 사실 회사에서 30분마다 서서 일할수는 도저히 없겠죠..이건 집에서도 쉽지 않습니다. 책상이 서서일하는 높이가 되지 않는 이상 이건 어떻게 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는게 사실이죠.
이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높이 조절 책상입니다. 스탠딩 책상이 소개되던 초기만 해도 국내에는 기존의 책상위에 작은 밥상형 책상을 올려놓고 스탠드 테이블처럼 일하는 제품 밖에 없었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은 데스커 높이 조절 책상과 같이 스위치로 높낮이가 조절되는 고급스런 전동책상이 등장해서 너무 반갑고, 오랜동안 저 또한 찾아오던 책상이라 구매 필수템으로 찍어놓고 있습니다.
가격이 다소 있긴 하지만 평생 두고 써야 하는 것이 책상이고, 허리통증으로 병원가서 치료를 받아보면 허리관련 물리치료는 대체로 비급여라 치료비도 많이 들더라구요.. 치료비로 수십, 수백 드는 것보다 이런 책상 하나 있는게 훨씬 낮죠..
이 포스트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