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 다이어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동상이몽을 보다보면 추자연씨 커플이 참 재미있는데요, 얼마전 추자현씨 임신 소식이 들리면서 경사가 났었죠. 대개의 경우 임신을 하면 아이의 성장과 발육을 위해 이것저것 먹고 싶은게 많아지게 되는데 열달동안 이렇게 먹다보면 출산즈음에는 정말 상당히 뚱뚱해지게 됩니다.
물론 애기가 있기때문에 임신때문에 그렇게 보인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살도 많이 불어나게되는데요. 출산후에 이런 살과 붓기를 제대로 다스려 주지 못하면 신체가 이 상태를 기억하고 그만 비만한 체형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아줌마 몸매는 여기서 부터 시작하죠.
영양섭취로 인한 비만과 함께 출산시 골반이 벌어지기 위해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인해 출산시 엄마는 모든 관절부위가 늘어나게 되는현상이 옵니다.
출산 후 다이어트는 언제부터 해주는게 좋을까요?
대부분의 출산후 다이어트 경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출산후 100일 이내에 출산 다이어트를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출산후 다이어트는 일반 다이어트와는 다르게 해야 하는데, 아기에게 영양분을 주고 허약한 상태에서 붓기와 함께 살이 쪄 있는 상태기 때문에 자궁의 어혈을 없애고 회복을 도와주는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합니다.
출산후 여성의 자궁은 약 6~8주 사이에 원래의 크기로 회복되게 됩니다. 그렇지만 출산시 분비된 호르몬으로 벌어진 관절들은 출산후 6개월이 지나야 원래의 상태로 돌아온다고 하는데, 이는 출산을 위해 골반이 벌어지게 했던 호르몬이 6개월 동안 몸속에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출산을 하게되면 출산 직후에 5kg 정도가 감량되고, 출산후부터 2주 정도가 지나면 2kg이 더 빠지는게 일반적입니다. 이 시기가 산후 비만의 중요한 시기로 산후 비만의 70%는 이 시기에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출산후 식욕이 돋기 쉬운데 모유수유와 섭취량과는 크게 관계가 없기 때문에 모유 수유를 위해 많이 먹어야 된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므로 이 시기에는 꼭 식이요법을 실시해주어야 출산후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출산후 본격적인 다이어트 운동은 언제부터가 좋을까?
그렇기 때문에 출산후 운동은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그 이전에는 식이요법과 가벼운 걷기 정도의 운동과 복근 회복 운동정도의 저강도 운동위주로 해 주는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