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빼는데 좋은 차로 알려진 우엉차는 혈관속 지방의 흡수를 저해하고 배출을 돕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합니다. 특히 껍질에 이 성분이 많기 때문에 껍질째 차로 마실 경우, 사포닌과 수용성 식이섬유가 물에 녹아나와 체내 흡수율이 높아져저 뱃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엉차를 마실 때는 하루 물 권장 섭취량인 2L 정도를 마시면 되는데, 우엉은 찬 기운이 있기때문에 따뜻하거나 미지근하게 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우엉속의 뱃살을 빼주는 '이눌린'이란 성분은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이라서 차로 해서 마시는게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뱃살 쏙 빼주는 우엉차 만드는 방법
1. 먼저 우엉을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줍니다.(우엉에는 껍질에 영양분이 많기 때문에 굵은 소금으로 씻어주면 틈새에 끼어있는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낼수 있다고 합니다.)
2. 적당한 크기로 썬 우엉을 건조기에 3시간 또는 햇볕에 6시간 동안 바짝 말려줍니다.
3. 이렇게 말린 우엉을 기름이 없는 후라이팬에서 수분이 완전히 마를 정도로 10분이상 덖어줍니다.
4. 그런 다음, 물 2L 기준, 우엉 한줌을 넣고 30분 동안 중간불로 끓여 줍니다. 우엉차를 오래 끓이면 차가 탁해지고 구수한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30분만 끓여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우엉은 껍질에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빼주는 사포닌 성분이 많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게 뱃살을 빼주는 데 효과가 좋습니다. 실제로 껍질을 벗긴 우엉과 벗기지 않은 우엉의 성분을 비교해 보면 껍질을 벗기지 않은 우엉의 영양가가 더 높은 것으로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