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디스크로 10년을 고생하고 병원을 찾았더니 허리 뼈가 조금 자라나 신경을 누른다고 합니다. 허리 디스크를 오랜동안 방치하면 나타나게 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허리 통증 있다가도 몇일 안정을 취하고 쉬면 덜해지고, 또 어느날 무리하면 허리가 아프거나, 한쪽 다리를 꼬고 좀 앉아있거나 조금 비뚤어진 자세로 있다보면 허리 통증이 오고, 이런 증상이 계속 반복된다면 병원가는 것을 두려워말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초기에 치료받으면 치료비가 불과 몇천원 정도면 물리치료만으로도 나아지지만 이걸 방치하면 나중에는 몇백만원 들여서 수개월 동안 치료하게 되니까요..제 개인적인 경험당이었습니다.
허리는 사실 아주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약 90%는 수술이 필요없는 비수술 치료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치료를 받아도 또 재발하고 재발하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근본 치료가 아닌 통증 치료만 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수술하기 전에 비수술치료를 알아보는것이 훨씬 현명한데요, 이런 치료중에 한방에서 하는 추나요법과 약침 치료가 있습니다.
한방 추나요법
환자의 디스크를 악화시키는 나쁜자세를 먼저 교정하면 디스크로 압박받는 구조적인 압력을 분산시켜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통증이 줄어들고 디스크도 제자리를 찾아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때 뼈의 위치를 제위치로 돌려주는 치료가 바로 추나요법입니다.
약침, 봉침요법
그리고 이제까지 압박을 받고 있던 디스크에 염증과 부기,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 약침과 봉침 요법을 실시하게 됩니다. 벌침은 벌독에서 추출한 통증 제거약을 침으로 주입하는 것이고 약침은 한약에서 추출한 약으로 침의 효과를 극대화 하는 치료입니다.
이 치료를 통해서 저 같은 경우도 다리 당김과 허리 통증을 지금은 전혀 느끼지 않고 치료되었습니다. 허리디스크로 병원에 가면 수술만 하려는 병원은 될수록이면 피하고 비수술 치료 방법부터 제대로 받아본후 더이상 방법이 없을때 수술치료를 생각해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한방 치료의 경우 환자마다 다르긴 하지만 디스크가 심하게 터진경우가 아니라면 3~4주 정도 받으면 치료효과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