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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Food

활성산소 vs 항산화효소. 장수의 마스터키 두가지..

항산화 효소란?


항산화력이란 활성산소가 들어왔을때 활성산소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능력을 항산화력이라고 합니다. 항산화효소란 활성산소를 덜 해로운 것으로 중화해주는 효소를 말합니다. 


항산화효소가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면 활성산소가 아무리 많아지더라도 세포를 공격하거나 염증을 일으키는 등의 질병을 일으키는걸 방어해주게 됩니다. 




우리몸에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효소가 있는데 왜 늙게되나?


우리몸에 항산화효소가 있음에도 노화가 진행되는건 호르몬처럼 나이가 들면서 그 양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활성산소도 사람이 움직이는 이상 항상 몸속에 생기는 것이고, 앞서 포스팅에서 봤듯이 나쁜 것만이 아니라 몸속의 노폐물을 없애주고, 지방질을 태우며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바로 '산화' 기능이죠..(▷이전글 보러가기)



활성산소 vs 항산화효소


20대의 젊을때는 활성산소와 항산화효소가 균형을 이루지만 40대가 되면 항산화효소가 활성산소에 비해 50%로 줄어들고, 60대가 되면 10%, 80대가 되면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런데 호르몬처럼 항산화효소도 개인차가 큰데 본인이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달라 진다고 합니다. 


평균수명이 80세 정도인데 항산화효소가 줄어드는 것도 동일한걸 보면 항산화효소가 장수의 핵심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조물주는 인간에게 이 효소로 수명을 정해준게 아닐까요? ^^..




장수하려면?


그래서 병없이 장수하려면 100세까지 항산화효소를 잡고 있어야 합니다. 항산화 효소가 많을수록 항산화력이 높은거니까요..다시말해 이 효소가 많아야 활성산소를 잡아주는 거죠.. 


쉽게 정리해보면..

활성산소는 몸을 사용해서 에너지를 쓰는 거..

항산화효소는 사용된 에너지를 제자리로 돌려주는 거..


만약, 내가 가진 수명이 100이라면 활성산소를 많이 쓸수록 마이너스 - 가 발생하고, 항산화효소가 많을수록 플러스 + 가 된다고 생각하면 쉽겠네요.. + 보다 - 가 많으면 빨리 100이란 숫자를 까먹겠죠.. 


두개의 균형이 맞으면 장수하지만, 항산화효소는 나이가 들수록 줄어들기 때문에 인간은 늙어간다. ㅠ.ㅠ

그러므로, 활성산소와 버금가는 항산화효소를 간직할 수 있다면 장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