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스마트폰과 PC를 많이 쓰다보니 목통증, 어깨통증부터 시작해서 일자목, 심지어 목 디스크까지 생기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저 또한 오랜 세월 동안 PC를 쓰다보니 일자목 증상, 일명 자라목 혹은 거북이목 증상으로 한참을 고생을 하다가 지금은 목디스크까지 와서 고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런 건강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각종 운동법과 예방법, 치료법 등을 모아모아 두고 있는데요. 목 디스크든 허리디스크든 오래두면 치료가 어려워지고 비용 또한 많이 들기 때문에 증세가 있으면 바로 병원을 찾는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목 디스크가 있는지 없는지 스스로 자가진단을 해 볼수 있는 방법을 올려봅니다.
목 디스크 3단계 자가진단법
1. 고개를 좌우로 돌려 돌리기 불편한 쪽을 찾습니다.
고개를 좌우로 돌려보면 편한쪽이 있고 잘 안돌아 가는 쪽이 있습니다.
2. 목이 잘 돌아가지 않는 방향으로 고개를 45도 정도 뒤로 젖힙니다.
3. 뒤로 젖혔을때, 아무 증상이 없다면 이 상태에서 손을 이용해 젖힌 방향쪽으로 살짝 눌러봅니다.
▶이렇게 했을 때, 고개를 돌린쪽의 어깨나 날갯죽지에 통증이 있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 경우는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Q. 목 디스크는 나이가 들면 누구나 걸리나?
퇴행성 디스크는 자연스런 노화의 현상이라 디스크도 늙어가는 건 당연한데, 디스크가 가끔 신경을 누르기도 하고, 너무 좁아져서 신경이 나오는 구멍이 좁아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걸 '신경공 협착증' 이라고 하는데, 척수신경다발에서 갈라져 나온 신경들이 지나가는 구멍이 좁아지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이런 증상이 생기게 되면 이것이 문제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