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평균수명이 굉장히 많이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심혈관, 뇌혈관의 발병 연령은 점점 더 낮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혈관 회춘이 무엇보다 시급한 시점인데요..혈관도 관리를 잘하면 젊어질 수 있을까요?
혈관 두께가 다시 얇아지기는 사실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더 두꺼워 지는 건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나이가 들면 10년에 혈관 두께가 0.1mm 정도 증가한다고 합니다. 굉장히 적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혈관은 모세혈관 등 무수히 얇은 혈관들이 몸 곳곳에 뻗어있어 이 두께가 미미한 건 아닐 수 있습니다.
경동맥은 1.2mm 이상 두꺼워지면 뇌혈관 질환, 심장혈관 질환의 발병률은 3배나 올라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혈관 노화의 주범은 무엇일까요?
혈관노화의 주범
혈관 노화에서 가장 중요한 주범은 고지혈증이라는 이상지질혈증이라고 합니다. 아래의 표를 보면 혈관노화에는 고지혈증, 흡연, 고혈압, 복부비만, 당뇨 등이 있죠..
그런데 이에 못지 않게 주요한 주범 중 하나가 다름 아닌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과해지면 활성산소라고 하는 노화의 주범이 되는 물질이 몸 속에 생기는데, 이 활성산소는 혈관 내피세포를 공격해서 마치 굳은살이 생기듯이 혈관 안쪽이 두꺼워지고 딱딱해지게 한다고 합니다.
이건 병원에서도 관리해 줄 수 없는 부분이라 스스로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게죠?.. 어쩌면 즐겁게 사는 생활 습관이야 말로 젊게사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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