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늄의 함량이 어떤 견과류나 채소보다 월등히 많아 항산화 효과의 일등 식품이라고 알려진 브라질너트는 내 몸의 활성산소를 잡아주고 항산화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암 예방과 당뇨병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많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몬드나 호두와 같은 일반 견과류 보다 셀레늄함량이 무려 400배이상이 많아 미국 농무부에서도 최고의 셀레늄 식품 1위로 올려놓은 식품이라는 군요..
셀레늄의 하루 권장 성취량은 60㎍(마이크로그램) 이기 때문에 브라질너트 2알만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셀레늄 양을 충분히 섭취하게 된다고 합니다.
브라질너트, 효과적인 섭취 방법은?
브라질너트는 견과류로 그냥 일반 견과류처럼 먹어도 좋지만, 양배추나 브로콜리, 케일과 같은 십자화과 채소와 함께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왜냐하면 셀레늄 성분은 십자화과 채소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과 함께 섭취하게 되면 셀레늄만 단독으로 먹는 것 보다 항암효과가 13배나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과 같은 채소 샐러드에 드레싱을 뿌리고, 브라질너트를 잘게 잘라 함께 넣고 먹으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즐길수 있습니다.
브라질너트 섭취시 주의사항
꾸준히 규칙적으로 먹을 경우는 매일 적정량을 먹어야 합니다. 어쩌다 먹을때에는 여러알을 한꺼번에 먹어도 상관은 없다고 하네요. 다만 지방이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셀레늄은 하루 400㎍ 이상 장기 섭취시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있다고 합니다.
일일 적당섭취량은 알이 작은 것은 3~4개, 큰것은 2개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하루 15알 이상은 먹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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