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여성들을 신경쓰이게 하는것 중에 하나가 셀룰라이트입니다. 가장 많이 눈에띄는건 허벅지 부위에 생기는 셀룰라이트지만 뱃살이나 팔뚝에도 셀룰라이트가 생기기 때문에 노출이 많은 계절에는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죠.
셀룰라이트는 허벅지나 뱃살등에 귤껌질처럼 울퉁불퉁하게 나타나는데, 심한 경우는 뒤에서 보면 걸을때마다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가 보여 참 보기가 않좋습니다. 셀룰라이트의 정체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앞에 글을 봐주세요.(▷셀룰라이트의 정체)
셀룰라이트가 생기는 원인은 대개 4~5가지가 되는데 예전에는 셀룰라이트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근래에 접어들면서 셀룰라이트를 가진 여성이 많아 지는 걸 보면, 아무래도 현대인의 식생과 운동부족 문제로 인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 셀룰라이트가 생기는 5가지 원인 )
셀룰라이트는 약 90%의 여성이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인데, 이것이 1단계 부터 4단계에 이르기까지 그 정도에 따라 미용상 문제가 되느냐, 아니냐로 분류가 된다고 합니다.
1단계 : 육안으로 봤을때 알수 없지만, 꼬집듯 눌러보면 울퉁불퉁한 표면이 나타남. 양호한 단계입니다.
2단계 :
1. 육안으로 봤을때 울퉁불퉁한 것이 보인다. 셀룰라이트 부위는 탄력이 떨어지고 창백해 보임.
2. 손으로 잡고 들어올려 눌렀을 경우 셀룰라이트가 확연히 보인다.
3. 또한 피부를 눌렀을때 그 부위 온도가 차갑게 느껴집니다.
4. 무릎을 꿇고 앉았을 경우, 앉은 옆모습이 울퉁불퉁해 보인다.
3단계 : 귤껍질이 선명히 보이고 잡았을때 통증이 오고, 가끔 다리가 묵직하게 느껴짐.
4단계 : 4단계에 이르면 피부가 흐믈흐믈해 보이고, 다리가 늘 부어있고, 조금만 눌러도 아프고,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느껴집니다. 셀룰라이트 부위가 욱신욱신하고, 시리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1,2 단계는 주로 20~30대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고 3,4단계는 주로 40대 여성에게 나타나지만 급격한 비만을 겪는 분의 경우는 20대에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1,2 단계에서는 스스로 관리하고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지만, 3,4단계로 가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셀룰라이트는 지방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염증성 질환이니만큼 다른 질병도 일으킬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제거하려는 노력을 바로바로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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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동영상: 최여진의 The Body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