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목 협착증, 목디스크가 있다면 병원에서 침을 맞거나, 물리치료하는거 이외에 자가 운동법으로도 상당히 증세를 개선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목이 뻐근하거나, 일자목, 거북목, 혹은 오십견 증세로 고생하고 있다면 2주만 따라 해보세요..
내몸사용사설명서 40회에 소개된 목, 어깨, 가슴, 요추, 골반, 다리까지 하나의 운동으로 교정해주는 놀라운 운동인 팔꿈치 돌리기 운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팔꿈치 돌리기 운동법
1. 팔을 양손 끝을 어깨에 모으고 양팔은 몸과 일직선이 되게 11자로 모아줍니다.
2. 팔이 옆으로 벌어지지 않게 11자 형태를 유지하며 똑바로 들어올려 귀에까지 닿게 합니다. 이때 호흡을 들이마시면서 몸을 최대한 쫙 펴줍니다.
3. 잠시 머문다음, 숨을 내쉬면서 팔꿈치를 바깥으로 돌리며 내려준후, 처음 자세로 돌아옵니다.
아침,점심,저녁 각각 50회씩 10분동안 돌려줍니다. 2주간 하루에 최소 150회를 실시합니다.
팔꿈치돌리기 운동효과
단 2주간의 간단한 운동으로 얻은 놀라운 전신 교정효과를 가져오는 팔꿈치 돌리기 운동법. 처음에 하면 단 10회정도만 해도 땀이 날만큼 보기보다 운동효과가 대단합니다.
팔꿈치 돌리기는 어깨를 돌리는 자세로 인해 상체가 펴져서 틀어진 허리뼈와 골반이 교정됩니다. 상체가 펴지면 요추와 골반이 자연스레 펴지고 틀어진 부분도 교정이 된다고 해요.
척추만 세워지는게 아니라 가슴과 등 근육이 자극돼 폐활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로 자세가 앞으로 구부러져 내장기능과 폐기능이 떨어지게되는데 여기에 아주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운동 전.후 비교
치료사례자 분은 목 통증 때문에 고개를 숙이는 것조차 힘들었다고 합니다. 한의원, 정형외과에 가서 물리치료, 추나요법 등 굉장히 많이 치료를 받았지만 어느정도의 효과는 있었지만 여전히 통증이 지속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2주동안 운동후에는 고개도 못돌리던 것을 아이들이 뒤에서 부르면 고개만 돌려서 돌아봐도 통증이 없을 정도로 호전이 되었다고 합니다.
운동 전후를 비교해보면 척추 측만이 약 1도 정도 개선된 것이 보입니다. 아무런 시술없이 2주만에 이 정도의 변화라면 수십만원 들여 병원에서 추나 받는 것 만큼의 효과가 아닐까요?
앞뒤 후만 각도는 5.1도나 개선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