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가 들면 무릎이 시리고 시큼거리기도 하고 딱딱하고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은 남자보다 여성에게 많다고 합니다. 일상 생활속에서는 계단을 오를때보다 내려올때가 더 힘들고, 무엇인가를 잡지 않으면 내려오기가 힘들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생기면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해 보게 되는데요, 그럼 자신이 퇴행성 관절염 초기 증상인지 아닌지를 쉽게 테스트해 볼 방법은 없을까요?
TV 건강프로그램 '황금알' 에 소개되었던 퇴행성 관절염의 간단한 자가 진단법을 알아봤습니다.
퇴행성관절염 자가진단법 Ⅰ
팔짱을 낀채 쪼그려 앉아 10초를 유지한후 일어납니다. 이때 남의 도움을 받아야만 일어설 수 있다면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퇴행성관절염 자가진단법 Ⅱ
책상 다리를 하고 앉아 10초간 있다가 무언가를 잡지 않고 쉽게 일어날 수 있다면 무릎건강이 괜찮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어날때 누구 도움을 받거가 혹은 힘들다 하면 관절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위의 테스트 결과 일어서는게 힘든 분들이 계간을 내려올때 힘들다거나 관절에서 소리가 난다거나 하면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