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에 대한 예기는 참 많다.
대표적인 암보험 같은 경우
국민 3명중 1명은 걸린다느니
암치료비 때문에
집안이 쓰러진다느니..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면
스스로 보험에 대해 파악하고
가입하는 사람은 또 거의~ 없는것 같다.
주로 친척이나 친구,지인들의 권유 때문에 가입하는데
글쎄, 수천만원짜리 상품을 그렇게 쉽게 따져보지도 않고
덜컥 가입한다는 건 만약,재테크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정말 있을 수 없는 일 아닐까?
정기적금이다 예금이다해서,
불과 0.01% 라도 아끼자고 별 수단을 다 동원하는데..
매달 10여만원이나 하는 보험을 그냥 가입할 순 없지..
나이가 들다보니 하나쯤 가입은 해야겠는데
뭘 어떤 보험을 가입해야 할지
또 어딜 통해 가입해야 할지
보장 내용, 특약 이런걸~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채 가입하면
상당한 손실을 입는것이 보험인데..
20년 짜리 상품으로 가입할경우
실제 이 기간동안 내야하는 금액을 따져보면
2~3천만원이 되니, 사실 보험하나 가입하는데
차한대 사는 가격쯤은 된다고 봐야지..
그러니 이것저것 꼼꼼히 따져본 후에 결정해야겠다 싶다..
살다보면 지인들 중에 꼭 한두 명은
보험한다고 가입하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그때마다
생각해본다 하고 말만하고는 말았던 기억이 한두번이 아니다.
보험..
솔직히 어떤 사람은 수십년 내고도
악질적인 보험사 때문에
사고나서 보험찾으러 가면
이런 저런 이유로 지급을 거절 당했다는 예기도 있고,
그깟 보험 뭣하러 들어..
평소에 조금씩 저축해서 내가 직접 목돈 마련해두는게 낫지..
하고 생각도 해본 적이 있는데..
막상 가족이나 친척 중에 암환자가 생기는 걸 보면,
암진단비에 수술비에 입원비에, 방사선 항암약물 치료비에
치료비가 정말 한가정 파탄내기에 아주 딱이다..
그래서 보험에 대해 제대로 공부해 보려고 맘을 먹고
공부하는 대로 여기에 정리해서 올려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