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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정보 Care/피부,탈모

겨드랑이 암내가 나는 이유와 액취증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은?

특히 여름이면 더욱더 불편한 겨드랑이 암내.. 겨땀도 불편한데 거기에 냄새까지 난다면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겠죠? 액취증이라고도 하는 이 암내는 주로 겨드랑이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겨드랑이 암내로 알고 있는데요.. 그 원인은 뭘까요?


겨드랑이 암내에 대해 한방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1. 신장의 약화

몸의 수水 기운을 다스리는 신장이 스트레스로 인해 마음이 어지러워지면 기혈이 막히게 되어 스트레스성 탈모가 생기고 암내가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신장의 기운이 약해지면 피를 제대로 걸러주지 못해 탁한 피가 흐르게 되고, 이 노폐물들이 땀샘을 통해 분비가 되게 되는데, 이것이 세균의 먹이가 되어 세균이 증식하면서 암내가 발생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신장의 기운을 약하게 하는 습관으로는 밤에 늦게 잠을 자거나, 겨울에 무리한 활동을 하는것, 쓰고 단맛의 음식을 많이 먹는것, 그리고 피를 탁하게 하는 음식을 많이 먹는것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2. 심장의 기능 약화

화火의 기운을 다스리는 심장의 기능이 약해지면 겨드랑이가 약해지고, 약해진 겨드랑이 땀샘으로 땀이 많이 발생되어 냄새가 심해지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심장이 약해지게 하는 습관으로는 여름철 오전에 무리한 활동을 할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경우, 매운맛이나 짠맛의 음식을 많이 먹을 경우등이 이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3. 기혈 순환이 잘 안될때

전체적으로 기혈 순환이 원할하지 못하면 겨드랑이와 같이 굴곡이 심한 신체의 기혈순환이 잘 안되게 된다고 합니다. 겨드랑이의 경우 기혈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땀샘에서 땀이 많이나 냄새가 나게되는 원인이 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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