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만 생각을 하는데 사실 이보다 더 많은 것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탈모라고 합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다가 탈모가 진행된다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라 머리카락이 솜털처럼 가늘어져서 빠진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실제 머리가 빠지는 탈모보다 훨씬 많은 것이 바로 모발이 가늘어지는 탈모라고 하는데요, 전체 탈모의 약 9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숱이 가늘어지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졌다고 생각하는데, 자세히 두피를 확대해서 보면 머리카락이 없는것이 아니라 머리카락은 있는데 아주 가늘어져서 안보이는 것 뿐이라고 하네요.
아무리 탈모가 진행되었어도 자세히 보면 솜털은 다 남아있다고 합니다. 굵은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 진거죠.
모발이 가늘어 지는 이유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은 호르몬 때문으로 남성 호르몬성 탈모라고도 합니다. 테스토스테론이라고 하는 남성호르몬이 있는데 이것이 머리를 빠지게하는 호르몬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머리카락이 나서 굵어지는 주기를 단축시켜 머리카락이 채 굵어지기 전에 빠지게 만들어 머리카락이 가늘어 지게 한다고 합니다.
모발 두꺼워 지는 법
1. 머리를 매일 감지 않는다.
두피는 적당량의 유분, 기름끼가 있어야 모발을 보호해 주는데 매일 머리를 감게되면 유분이 빠져 머리카락이 점점 약해진다고 합니다. 머리 기름기가 많은 사람도 일주일에 2~3회만 머리를 감아도 된다고 합니다.
2. 화학성분이 많은 샴푸나 컨디셔너를 쓰지 않는다.
얼마전 TV프로그램에서 샴푸의 독성물질에 대해 다룬적이 있는데요, 거의 모든 샴푸에는 이 물질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샴푸는 탈모에 아주 좋지 않습니다. 사실 샴푸에서 비누로 바꿨더니 머리가 많이 자랐다는 예기가 그래서 많은가 봅니다. 샴푸중에서 천연성분으로 만든 것. 비누 중에서도 천연성분으로 만든 것을 쓰는게 좋습니다.
3. 헤어드라이기의 열풍을 사용하지 않는다.
헤어드라이기 사용시 열풍을 사용하면 모발을 약하게 만들고 이게 반복되면 탈모가 생긴다고 합니다. 헤어드라이기 뿐만 아니라, 고데기, 매직기 등도 마찬가지겠죠.
염색약 독하다는건 다 아시죠? 염색을 자주하게되면 모발을 망치고 머리카락을 가늘어지게 만든다고 합니다.
과일, 야채, 견과류, 현미 등에는 비타민 B가 풍부한데 비타민B는 모발 건강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철분이 부족해도 모발이 잘 자라지 못하는데,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닭고기, 푸른채소, 생선 등이 좋다고 합니다.
6.두피 마사지를 자주해준다.
손가락 끝으로 원을 그리며 두피를 마사지해주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모발에 영양이 잘 공급되고 모발을 굵어지게 한다고 합니다.
7.스트레스를 줄인다.
탈모의 주요한 원인중 하나가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모발이 가늘어지는 이유가 스트레스인 경우가 많다고 하니 스트레스를 적당히 풀어주는게 좋습니다.
8.발모제를 사용한다.
발모제 성분이 들어간 샴푸나 제품을 사용하면 꽤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9.모발관리기로 꾸준히 관리해 준다.
최근에는 위의 문제들을 해결해주는 두피를 직접 자극해 주는 레이저 기기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이 기계들은 저준위 레이저로 미세진동과 두피마사지, 발모액 투입시 저주파 진동을 통한 탈모약 흡수 극대화 등의 기능등을 제공해 주고 있어 약물보다 더욱 효과면에서 두드러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소 비싼게 흠이라면 흠.. 가격대 성능비를 따져보면 아래의 모나스빔이 최근 시중에 큰 화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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