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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요령/실손 보험

실손 의료비 보험 가입 요령, 상해의료비 vs 질병의료비 비율


실손 의료 보험은 상새나 질병으로 입원 또는 통원 치료시 지출한 의료비를 80%~100%까지 보장해주는 의료보험인데요, 실손의료 보험 만큼 관련 제도가 많이 바뀐 보험도 또 없죠...


실손 의료비 보험은 2009년 실손 의료보험 표준화가 나온 이후로 상해 의료비와 질병 의료비의 비율은 동일하게 되어있습니다.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 치료를 할 경우는 5천만원, 통원 치료시에는 30만원 한도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질병에 의한 경우보다 사고로 인한 상해로 치료 받을 확률이 낮긴 하지만, 치료받는 기간이나 치료비는 질병의 경우보다 많이 지출 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실손 의료 보험 가입시에는 상해 vs 질병의 비중을 동일하게 준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실손 의료비 보험의 상해 의료비와 질병 의료비의 밸런스를 동일하게 조절하는게 중요하다는 예기죠.


10년전 가입한 실손의료 보험 새로 바뀐 제도의 실손보험으로 바꿔야 하나?

실손 의료비 보험에 10년전에 가입한 분 중에는 옛날에 가입한 실손 보험이 더 좋다고 그대로 유지하라는 주변 예기와 예전 실손 의료비 보험은 정리하고 새로운 제도로 만들어진 신규 실손 의료비 보험으로 갈아나는게 좋다는 예기를 듣게 되는데요.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재 제도의 실손 의료 보험 보장내용과 장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09녅 이전의 표준화 실손 의료 보험이 나오기 전에는 '일반 상해 의료비 특약' 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이 경우는 자기 부담금이 아예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소한 침맞는 것도 다 보장이 되다 보니 보장 범위가 넓다고 생각하지만 알고보면 최대 한도가 1천만원까지만 보장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대개의 경우 상해 의료비의 경우는 천만원까지 보장을 받고, 질병 의료비의 경우는 최대 보장금액인 1억원까지 보장을 받다보니 상해 vs 질병이 10배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상해로 인해 병원에 입원할 경우 대개 2~3개월 입원 및 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아 상해 의료비의 한도가 천만원이라면 보장 금액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에서 보장 받기 위해서는 상해 vs 질병 의료비의 균형을 맞추는게 좋습니다.


2009년 표준화 이전의 실손 의료 보험의 경우 상해 의료비에 비해 질병 의료비의 비중이 높아 질병 vs 상해 의료비의 비중이 균등해진 최근 실손 보험으로 갈아타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 실손 의료 보험 vs 현재 실손 의료 보험

기존 실손 의료 보험의 경우 상해시 자기 부담금 없이 천만원 이내에서 100%보장이 되고, 현재 제도의 실손 의료 보험의 경우는 200만원 한도내에서 10%~20% 자기 부담금이 있습니다. 


갱신율은 기존 실손 의료 보험 이 보장받는 금액, 횟수가 높아 갱신율도 더 높습니다. 그래서 보험 전문가들은 현재 의 실손 의료보험이 무분별한 보장이 줄어들고, 합리적인 갱신율을 가지고 있어 현재 제도의 실손 의료 보험을 좀더 추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