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살이찌는 비만 요인중에 뚱보균이란 것이 있다는 걸 알아봤었는데요.. 요즘 이 장내 세균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40대가 되면 남자들은 대개 복무 비만이 생기게 되는데, 복부비만은 다이어트로도 잘 빠지지 않는 특징이 있어 비만 주사라 불리는 복부 지방 흡입까지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이러 복부 비만의 원인으로 밝혀진 뚱보균이 있다는 사실은 참 의외인데요..'난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느체질이야' 하시는 분들의 상당수가 이 뚱보균때문이라는 연구가 있었다고 하네요.(▷앞의 글 뚱보균 글 보러가기) 복구비만 다이이어트로만 해결이 잘 안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사람의 장내에는 다양한 장내세균이 있어서 건강에 영향을 주는데, 이런 균들은 도움이 되는 좋은 균과 건강을 헤치는 나쁜균이 있다고 하죠..이런 장내세균에 영향을 주는 요소에대해 TV 건강프로그램인 '나는 몸신이다'에 소개되었던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봤어요..
장내 세균 비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식습관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서 유해균과 유익균의 비율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현대인들이 참 스트레스가 많죠..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 되면서 부신피질 호르몬이 많이 분비가 된다고 합니다. 이 부신피질 호르몬은 소화관 운동과 소화액의 분비를 방해해서 유해균이 더 증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고 합니다.
역시, 현대인을 그냥두지 않는 스트레스죠... 만병의 근원인거 같습니다.
사실 장은 인체 면역세포의 70%를 만들어 내는 기관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능에 문제가 있으면 면역 세포를 만들어 내기가 어려워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뚱보균과 같은 나쁜 세균이 많게 되면, 우울증이나 자폐증까지 올수가 있어 정신건강에 까지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니까 복부비만 하루 빨리 해결해야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