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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정보 Care/성인병

결핵 잠복기 기간과 병원에서 하는 결핵 진단 2가지.

결핵은 대부분의 경우 폐결핵 환자로 부터의 기침이나 가래, 침에 의해 직접 감염이 되는 전염병입다. 그렇지만 결핵 전염이 되었다고 바로 발병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발병후 어떻게 감염되었는지를 밝히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럼 결핵에 감염된 후 발병까지 잠복기는 얼마나 될까요?

결핵에 전염이 되어도 모두가 결핵환자가 되는 건 아닌데 상당수의 경우 자기 면역에 의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치료가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결핵에 감염되면 감염자의 약 50%는 1~2년 동안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게 된다고 합니다. 나머지 50%는 평생동안 잠복상태로 있다가 면역력이 감소할때 발병 한다고 합니다. 


결핵 초기 증상

결핵이 걸리게 되면 발병의 초기 증상은 마른 기침과 미열, 소화불량, 식욕부진 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몸의 피로를 느끼고 예민해지기도 하는데 증상이 심하진 않기 때문에 몸살이나 감기쯤으로 여기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결핵의 가장 큰 증상은 가래인데, 기침과 함께 가래가 2주이상 나온다면 결핵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결핵이 점점 심해지면 호흡곤란과 가슴통증이 나타나고 폐에 손상이 오게되면 각혈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각혈이 되게 되면 이미 폐에 큰 손상이 생기고 있는 과정이겠죠..


병원에서 실시하는 결핵진단 2가지

이런 증상으로 병원에 가면 요즘은 주로 2가지 검사를 하게 되는데 첫번째는 흉부 결핵 엑스레이 촬영이고, 다음은 피검사입니다. 이 두가만 하면 검사가 완료되니 검사는 참 간단합니다.


만약 의심되는 증상이 추가로 발견된다면 CT촬영을 하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위의 2가지 검사로 모두 완료됩니다. 결핵검사는 국가지원 사업이라 모두가 무료이고, 가까운 보건소나 일반병원에서 모두 받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