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좀 많이 뛰어다녔더니 무릎에 통증이 좀 느껴져서 인터넷을 뒤지다보니 비슷한 경우가 있어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이 사례자는 무릎이 많이 아프지는 않지만 72세된 아주머니로 많이 좀 많이 걸으면 통증이 느껴지고, 좀 덜 걸으면 괜찮은 사례입니다.
통증이 있다고 될 수 있으면 걸어다니지 않으려고 하려해도 생활속에서 그럴수도 없고 한데요, 정형외과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면 크게 또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문의의 상담이 있어서 정리해봅니다.
통증이 느껴질 경우라도 계속 걸어다녀도 되나?
30분이상 1시간 정도를 걸었을 경우 통증이 있다는 예기는 관절에 무리와서 통증을 느낀다는 예기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걷는 시간을 줄여줘야 한다고 합니다. 더 심해지거나 질환으로 일어지지 않으려면 통증이 오면 걷는 시간을 줄여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무조건 시간을 줄여야 하는건 아니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통증이 없다면 조금 더 걸어도 된다고 합니다. 왼쪽 무릎에 통증이 있든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있건, 아니면 양쪽 모두에 통증이 있건 일단 통증이 느껴질때는 무리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또, 엑스레이나 MRI를 찍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인근 정형외과에 가면 무릎 주변의 근육과 관절을 강화하는 다양한 치료법이 있습니다.
무릎관절의 대퇴인대를 강화시켜주는 방법은 굳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안에서 다리를 들어올리면서 힘을 줬다가 폈다 하는 동작만으로도 운동이 된다고 합니다.
날씨가 추울때는 굳이 바깥에 나가 걷는 운동을 하거나 할 필요없이 간단하게 의자에 앉아 다리를 들어 올렸다 내렸다 힘을 주면서 다리를 올렸다 내리는 동작만 해도 상당한 운동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진통이 지속적으로 있다면 병원에 가서 좀더 정밀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만약 무릎 연골 주사를 맞고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과 같은 부작용이 있다면 몇일 동안 지켜보는게 좋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통증이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인데, 이 것이 일주일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고 더 심해진다면 전문의와 상의하는게 좋습니다.
요즘 무릎 연골주사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죠. 병원마다 다르고 연령별로 보험 적용이 다르기 때문에 딱 이렇다 할 수는 없지만 저의 어머니 경우를 보면 65세이상으로 보험이 적용될 경우 몇 만원대 정도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