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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정보 Care/이.비.인.후.치아

구강체조로 구강 건조증 치료하는 방법

나이가 들면 침 분비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입이 바짝 바짝 마르는 구강 건조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데, 따로 약을 쓰거나 하지 않고 구강 건조증 치료를 할 수 있는 혀 체조법이 있다고 해서 정리해봤습니다.



40~50대부터 시작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고 합니다. 근래에 부쩍 입이 마르고 물을 자주자주 먹어도 입안이 텁텁하고 건조함을 지속적으로 느낀다면 구강건조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구강 건조증은 입안에 침이 잘 분비되지 않는 현상으로 한방에서는 수승화강이 잘 되지 않으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구강 건조증 치료는 약을 쓰기보다 생활 자세를 고치고 복식호흡을 통해 신장을 강화해주면 침이 저절로 돌게 되기도 하는데, 오늘은 특별히 구강 체조를 통해 구강건조증 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구강 건조증 치료하는 구강 체조법

구강 체조법 1단계

'아' 소리를 내며 입을 벌린뒤 다시 닫는 동작을 5회 반복합니다. 



구강 체조법 2단계

혀로 입술 위쪽, 아래쪽, 좌, 우를 눌러주어 자극을 줍니다. 역시 5회 반복합니다.  한번 퇴화한 침샘은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노화되지 않도록 유지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구강 건조증을 치료한다기 보다는 예방한다는 것이 좀더 옳은 생각이겠죠.



구강 체조법 3단계

풍선을 불때 볼이 빵빵해지듯이 입안에 공기를 넣어 부풀렸닥 뱉어냅니다. 역시 5회 반복합니다. 



구강 체조법 4단계

1~3단계 까지는 사실 4단계를 하기 위한 준비동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침 분비를 증가시키는 운동을 해볼까요? 입 안쪽에 혀끝을 대고 시계방향과 시계 반대방향으로 도려줍니다. 



침이 잘 나오지 않는 분들이 이 운동을 하게 되면 구강 건조증이 있는 분들도 침이 나오게 되는 치료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구강 건조증이 생기게 되면 혀가 갈라진다던지 통증이 생기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것 중에 하나가 혀닦기로 입안을 깨끘이 헹군 후, '혀 닦기'를 혀닦기는 혀 안쪽에서 바깥쪽 방향으로 닦아주어야 합니다. 닦을때는 강하게 하지 말고 부드럽게 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