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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윤스테이 밤 떡갈비 레시피

금요일 밤늦게 나오는 윤스테이 때문에 금요일 밤은 참 힘듭니다. 

왜냐구요? 

맛있는게 자꾸 나오기 때문이죠..ㅋㅋ

 

그 중에서도 윤식당때부터 가장 큰 히트를 친 메뉴가 떢갈비인데 어저께 윤스테이 11회에서 다시 떡갈비가 등장..

야식의 욕구를 자극.. 밤늦게 먹기는 그렇고 다음날 나도 꼭 떡갈비 해먹어야지 하고 다짐해봅니다.^^

 

이번 떡갈비는 밤을 넣어 더 맛있어 보이는 바람에 레시피까지 꼼꼼히 적어봤습니다.

 

 

 

윤스테이 밤 떡갈비 레시피 

 

1. 떡갈비 속으로 쓸 밤을 찝니다. 밤은 약 1시간 정도 찝니다. 밤이 쪄지면 밤 속을 파내 채반에 넣고 으깹니다. 
(재료: 밤, 올리고당, 계피가루)

밤이 쪄지면 밤을 칼로 갈라 속을 파서 모아줍니다. 

 

그런다음 채를 받치고 밤을 으깨면서 잘게 걸러줍니다.

 

여기에 올리고당계피가루를 넣어 잘 섞습니다. 

 

골고루 섞어주면서 덩어리로 반죽해주고 조금씩 뜯어서 말아줍니다. 어렇게 해서 떡갈비 속에 숨을 율란을 완성해 줍니다. 

 

 

 

2. 밤을 찌는 동안 갈빗살을 다집니다

예전에는 일일이 칼로 갈빗살을 다졌는데, 윤스테이에서 정유미 씨가 소개해서 대박이 난 수동 다지기로 뚝딱 다지는 모습보고 하나 장만하고 싶어지는 욕구..(정유미 마늘 다지기 보러가기..)

 

 

3. 마더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이번 윤스테이에서는 자세히 소개되지 않아 지난번 윤식당때 만들었던 마더소스를 참고하면 아래와 같아요..

윤식당에서 공개되었던 마더소스 재료

 

양파1개, 배2/3, 마늘1/4, 후추 1티스푼,

간장2, 물2(간장:물 1:1), 설탕1

 

이들 재료를 다진갈비에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적당한 크기로 만들어 놓은 떡갈비에 밤 율란을 하나 넣고, 잘 봉해준 다음 양손으로 왔다가다 하면서 한동안 치댑니다. 

 

 

 

 

4. 1차 초벌로180도로 달군 오븐에서 25분간 구워준 다음, 다시 뒤집어서 한번더 오븐에 구워줍니다.
2차로 숯불에 구워 숯불향을 입힙니다. 

 

 

5. 마지막으로 부추 겉절이와 연근을 올려주고, 잣가루 까지 뿌려주면 플레이팅 완성..

솔로 혼족들에게는 만드는 과정이 꽤나 번거로운 레시피인 밤 떡갈비.. 그냥 쉽게 먹고 싶다면 그냥 쿠팡에서 로켓배송해서 그냥 먹어보자..

 

 떡갈비 구매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