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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정보 Care/이.비.인.후.치아

임플란트 종류와 가격


임플란트를 하기전에 임플란트 종류와 가격을 어느 정도 알아보고 싶어서 조사를 해봤더니 꽤 여러 종류가 있어 장.단점이 있는 같습니다. 임플란트도 수명이 영구적이지는 않아서 대개 10년에서 30년 정도 사이라고 하네요.. 


잇몸뼈에 이식이 되는 내 몸의 일부가 되는 만큼 싼것만 찾기 보다는 가장 잘 맞는 것으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임플란트란 치아뿌리에 박는 나사부분, 연결기둥 부분, 크라운의 인공치아 부분을 어떤 재료로 만들었는지 어떤 방식으로 만들었는지, 제품 안정성이 얼마나 좋은지, 부작용은 없는지 등으로 판단하게 되는데요..


종류는 크게 수입품국산품으로 나뉩니다.


수입산이라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지만 일단은 우리나라보다 오랜 임상결과를 가지고 있어, 안정성이 높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고 부작용이 적다는게 일반적인 예기가 있지만, 최근 치과의사 분들 말을 들어보면 크게 차이가 없다는 예기도 있습니다. 의사마다 말이 다를때는 환자는 도대체 뭘 믿어야 할지~..



세계 3대 임플란트

수입산인 브레네막, 스트라우만, 아스트라를 일명 세계 3대 임플란트라고 한답니다. 왜냐하면 타 임플란트회사인 오스템, 덴티움, 디오, 네오, 메가젠 등의 제품이 이들 세 회사의 제품을 기본 베이스로 해서 변형시킨 제품이기 때문이라네요..


임플란트 가격은 아무래도 수입산이 비싸지만 비싼만큼 확연히 좋다는건 좀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거 같습니다.


브레네막 임플란트


임플란트를 세계 최초로 만든 회사로 가장 오래되 만큼 가장 긴 임상결과를 가지고 있어서 안전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ㄹ이라고 합니다. 스웨덴 회사구요..발치 한후 즉시, 임플란트 하기에 가장 적합한 임플란트라고 합니다. 좀 부드러운 뼈에서 고정력이 좋은 제품.


두가지 방식이 있는데, external 방식과 Internal 방식이 있다고 합니다. external 방식은 옛날에 쓰던 방식이라 아주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20여년 정도 지나면  잇몸뼈 손실이 보고 되고 있어 점점 치과의사들이 기피하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은 거의 쓰지 않고 현재는 Internal 방식으로 시술을 한다고 하네요..


높은 가격과 디자인적인 면에서 요즘 국내에서는 다소 외면받고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인 '록솔리드' 는 치조골이 얇아도 안전한게 장점이라고 합니다. 지르코늄과 티타늄을 합쳐서 제작되어 뛰어난 생체적합성과 장기적인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순수티타늄보다 강도가 80%이상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표면은 SLActive 방식으로 제작되어 골융합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치간공간이 좁거나 치조골의 폭이 좁은 경우에 에전에는 골증강술 같은 부가 시술이 필요했는데 '록솔리드'는 이런 단점을 개선한 제품.

아스트라 임플란트  


임플란트의 본고장 스웨덴의 명품이라고 합니다. 아스트라 임플란트는 미세나사선이 저작 압력을 분산시켜줘 치조골 손실을 예방해주고, 나노미터 단위의 거칠기를 형성해서 골과의 접촉면을 극대화해서 치유기간을 1/3로 줄여준다고합니다. 또 정밀공학을 이용해 세균침투 차단을 해준다고 합니다.




국산 임플란트


오스템 임플란트
 
 


굉장히 익숙한 회사 제품이죠.. 한국 사람들에게 임플란트 하면 오스템이 떠오를 정도로 광고에 많이 나온 제품으로 개당 가격이 100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DIO 임플란트  


광고를 많이 하지는 않아 일반인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치과의사들이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가격이 오스템보다 저렴해서 80만원대에 시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디오는 최근에 오차 없는 식립을 하기 위해서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보다 정밀한 위치와 각도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걸 '디오나비' 시술이라고 하는데 일반 임플란트 과정보다 방문횟수가 많이 줄어든다는 게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