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목으로 통증을 느끼고 병원을 다녀보면 기본적인 치료는 결국 자세의 교정입니다. 아무리 약물치료를 하고 침 치료를 해도 매일 취하는 똑같은 자세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또다시 재발하고, 또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지속되다 보면 퇴행성이 되어 점점 굳어지기 때문에 더욱더 치료는 어려워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자목 치료는 가장 기본이 자세의 교정에 있습니다.
그럼 이미 목 통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어떻게 일자 목 교정 운동을 해야 하는지 엄지의제왕에 소개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일자목과 거북목이 되어 목이 앞으로 많이 빠져있는 사람은 목을 뒤로 첮히는게 위험하다.
젊고 운동을 오랫동안 해온 사람이라면 목을 뒤로 젖혀도 자연스럽게 젖혀지기 때문에 무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일자목과 거북목으로 통증을 느끼고 있는 상태라면 목이 앞으로 빠져 이미 굳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목을 젖히면 목이 꺽여버리게 됩니다.
목이 아픈 사람을 위한 운동법
1. 목이 아픈 사람이 일자목 교정 운동을 처음 할때는 턱이 몸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턱을 당긴 상태에서 등을 이용해 뒤로 젖혀줍니다.
운동 초반에는 이렇게 애서 등 근육부터 풀어주며 시작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목을 앞으로 숙일때에도 마찬가지로 턱을 당겨 몸쪽으로 붙인 상태에서 말면서 숙여줍니다.
일자목과 거북목이 있는 사람들은 목이 앞으로 빠져 있는 상태라 목을 앞으로 숙이면 목이 꺽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 초반에는 목을 당겨 고정후 등 근육을 전체적으로 풀어주는게 중요합니다.
이때 뒷짐을 지고 하는것이 좋은데, 목이 앞으로 빠지면서 날개뼈가 굽어지며 어깨가 둥글게 말리는데 이럴경우 목의 경추부 움직임을 제한하게 됩니다.
이때 뒷짐을지게 되면 날개뼈가 벌어져서 동작하기가 수월해 집니다. 운동전에 어깨 펴기 운동을 해주고 실시해주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