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헬스,피트니스

셀룰라이트를 증가시키는 잘못된 생활습관 3가지

셀룰라이트를 악화시키는 생활습관 3가지


셀룰라이트와 지방은 엄연히 다르다는 걸 앞선 글에서 살펴봤는데요..


▷셀룰라이트의 정체

▷셀룰라이트가 생기는 5가지 이유

▷셀룰라이트 진행4단계 자가진단법


지방을 없애려고 매일매일 한 운동이 거꾸로, 셀룰라이트를 더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합니다.셀룰라이트와 지방은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셀룰라이트를 없애는 운동과 지방을 없애는 운동방법은 달라야 하겠죠. 


이번에는 'THE BODY SHOW' 에 소개되었던 잘못된 운동밥법이 셀룰라이트를 더 생성할 수도 있다는 것과 셀룰라이트를 만드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한 운동이 셀룰라이트를 더 만들어 낸다면 정말 큰일이겠죠?.



#1. 일어나자마자 하는 공복 운동


일어나자마자 하는 공복운동은 내 몸속의 지방을 태울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셀룰라이트를 더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운동을 하는데 셀룰라이트가 더 생기다니 이게 말이되나요? ㅠ.ㅠ.. 사실입니다. 지방은 조~~금 태우고 셀룰라이트는 Up! Up!


이게 왠일이야~?


혈당 Down! 

공복상태라는 것은 혈당이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수영은 굉장히 체력소모가 많은 운동이죠..칼로리 소모가 상당히 많습니다. 공복에 이런 운동을 하면 혈당이 더 떨어지게 됩니다


혈당 Up! 

그런데 이렇게 혈당이 떨어진 상태에서 뭔가 하나라도 먹는 순간, 혈당이 확 올라갑니다


이렇게 확 올라간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체내에서 분비되는 것이 '인슐린' 이라는 호르몬인데, 인슐린이 나오면 혈당을 감소시키면서, 남은 에너지는 지방으로 저장시킵니다. 그런데 문제는 바로 그 순간에 셀룰라이트도 함께 만들면서 지방을 저장시키게 된다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공복에 하는 운동은 셀룰라이트를 심화시키게 됩니다.



다이어트 했을때 요요가 오는 현상이 바로 이 현상과 동일한 현상입니다. 다이어트를 해서 공복상태에 뭔가 하나라도 먹게되면, 오히려 인슐린을 평상시보다 더 많이 분비시키고, 이 인슐린은 섭취한 음식물의 에너지를 다른 성분이 아닌 바로,, 살의 원인이 되는 지방으로 저장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먹지 않은 것에 비해서 살이 빠지지 않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죠.


뿐만 아니라 섬유질, 탄수화물, 단백질의 고른형태로 에너지 저장이 이루어지지 않고, 살의 원인이 되는 지방으로만 에너지 저장이 되므로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하루중 언제 수영(운동)을 하는게 좋을까요?


수영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운동이 식사를 하고, 음식물이 어느정도 소화가 되는 약 1시간 이후에 하는게 좋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하루일과가 다 끝난후에 저녁식사를 하고 1시간 이후에 수영을 하고 취침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운동을 잠을 자게 되면 근육이 휴식을 취할수 있습니다. 




#2. 아침밥 대신 채소 & 과일 쥬스 섭취


앗! 이럴수가..보통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고 있는 채소와 과일 쥬스가 셀룰라이트를 증가시키는 생활습관이라니요.. 저도 매일 아침 식사대신 이렇게 먹고 있었는데요..쩝~~



탄산음료도 아니고 쵸코음료도 아닌 과일즙인데?


그게 바로 문제랍니다.^^. 과일을 '즙' 상태로 먹으면 설탕물을 먹는거랑 똑 같다고 합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말입니다) 과일을 쥬스로 만들거나 즙을 내게되면 평상시 먹을때 보다 당 지수가 최대 4배가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사과보다 사과 쥬스가 훨씬 달고, 당근보다 당근 쥬스가 훨씬 달다는 느낌은 한번쯤은 가져 보셨으리라 생각되는데요..당근과 사과를 같이 갈아먹으면? 그건 최악 ㅠ.ㅠ 이라고 하네요.. 헐~~



과일 먹는 방법 BEST


과일은 껍질째 씹어먹으면 당이 서서히 올라가기 때문에 인슐린이 분비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셀룰라이트를 만드냐! 안 만드냐에 굉장한 차이를 가져오게 된다고 합니다. 



#3. 형광등 켠 채 잠자기


피곤하다는 이유로 형광등 켠채로 잠들 많이 자시죠? 앞으로는 반드시 불을 끄고 자는 습관을 들여야 겠습니다. 



우리가 잘때 나오는 '멜라토닌' '성장호르몬' 같은 호르몬은 모두 셀룰라이트를 줄여주는 호르몬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호르몬은 빛에 반응하기 때문에 불을 끄고 자야만 몸이 휴식을 취한다는 것을 감지하고 분비가 된다고 합니다. 


멜라토닌은 수면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피로를 풀어주는 호르몬으로 에 의해 분비량이 조절되는데, 불을 켜고 잘 경우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데, 호르몬이 잘 분비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것이 반복되어 만성화되면 잘 모를 수가 있는데, 만성피로가 쌓이면 나도 모르게 자극적인 음식을 먹게 되고, 폭식을 부르게 된다고 합니다. 


만성피로 → 폭식 → 셀룰라이트 생성


만성피로는 곧 셀룰라이트를 부른다는 겁니다. 셀룰라이트는 생활 습관 Life Style 이 그래서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셀룰라이트는 한꺼번에 생기는 게 아니라 이런 작은 생활습관들이 쌓여서 커다란 덩어리로 나에게 오는 미운놈!! 이란 거죠.. 



 관련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