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은 하나의 셋트처럼 따라 다니는데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잠을 잘때 기도가 좁아지거나 일시적으로 막히면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그중에서도 수면시 기도가 잠시 막혀서 일어나는 무호흡증 증상은 때로는 위험할 수 있는데요, 수면무호흡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인체가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잠에서 깨게 하거나 몸을 뒤척여 기도를 열어주게 됩니다. 그러나 심하게 술에 취해있거나 극도로 몸이 지쳐있는 경우 이런 방어기재가 작동하지 못하면 돌연사를 할 수도 있어 평소에 무호흡증 증상을 예방 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무호흡증 예방 생활습관
1. 잠자기 4시간전 금주
술을 마시고 잠을 자게 되면 평소에 코를 골지 않던 사람도 코를 고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면 무호흡증 원인(▷수면 무호흡증 원인 글보러 가기)이 기도의 근육 긴장도가 낮아지면서 기도를 막아 일어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술에 취하게 되면 근육의 긴장도가 더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녁에 술을 마시지 않는게 좋지만 만약 먹게되면 취침 4시간전에 마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2. 옆으로 누워자기
자는 자세도 중요한데요..똑바로 누워자는 것 보다 옆으로 자게 되면 확실히 수면 무호흡 증상이 좋아지는데, 옆으로 잘때 공기의 통로가 열리는게 똑바로 자는 것 보다 훨씬 좋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3. 근력 강화 운동을 하자
몸의 어떤 부분이라도 걷거나 달리기 등을 하게 되면 근력의 탄력성이 좋아져 기도의 탄력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운동을 하면 수면 무호흡의 원인중 하나인 비만도 좋아지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저녁에 운동하게 되면 각성효과 때문에 잠을 설치게 되므로 운동은 이른시간에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낮은 베게를 사용하자
베게도 중요한데요. 베게 사용시 목부분을 받쳐 주는 목배개를 사용해 주면 좋다고 합니다. 목베게를 쓰거나 낮은 배게를 쓰면 마치 인공호흡을 할때 목을 뒤로 젖혀 기도를 열어주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므로 코골이나 무호흡증에 아주 좋습니다.
5. 수면제는 금물
수면제는 수면 무호흡증 발생시 인체가 스스로 생존을 위해 몸을 젖히거나 잠시 깨거나 하는 방어기재를 무력화할 수 있어, 수면 무호흡이 있다면 수면제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