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 등은 혈관속에 쌓이는 지방과 각종 노폐물로 인해 악화된다고 합니다. 혈액 속에 지방이 쌓이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복부지방, 혹은 내장지방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복부 지방, 특히 피하지방 말고 내장에 낀 내장지방을 없애기 위해서는 꾸준한 유산소 운동과 코어운도을 해줘야 합니다.
여기에, 운동과 함께 병행해줘야 하는 것이 식생활 개선인데요, 지방질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가 많은 과일과 채소류를 많이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혈액속에 돌아다니는 지방을 배출해주는데 최고의 음식이 있다고 하는데 그게 바로 유자라고 합니다.
본초강목에는 유자에 대해 먹으면 답답한 기운이 가시고, 몸이 가벼워지며 수명이 길어진다고 되어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이유때문에 조선시대에는 전국에 유자를 심도록 했다고 세종실록에 기록되어 있기도 하답니다.
보통 차로 만들어 즐겨먹는 유자는 감기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유자가 혈액속 지방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이유는 뭔지 알아봤습니다.
유자가 혈액속 지방 배출에 도움이 되는 이유
유자에는 비타민 C와 구연산, 헤스페리딘이라는 비타민P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혈액속에 쌓인 지방과 노폐물을 배출해 주고, 혈관을 확장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P는 혈액속의 중성지방을 배출하고 염증을 없애준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유자에는 리모넨과 펙틴이 달야 함유되어 있어, 혈액속의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배출하는데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유자는 비타민C가 많아 비타민C의 핵폭탄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피로회복과 감기예방, 겨울 기관지에도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련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