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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정보 Care/심혈관

혈관독소 3인방,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중성지방, 활성산소의 정체는?


나이가 들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진단을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피해갈 수 없습니다. 나이가들면서 혈관 건강은 더욱 중요해 지는데요, 뇌졸중,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협심증 등이 모두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하는 병들이기 때문입니다.


혈관에 대표적인 독소를 만들어 내는 3가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건강프로그램인 내몸사용설명서에 소개된 대표적인 혈관독소 3가지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겟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죠..

나쁜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먼저, 혈관독소중에 가장 나쁜것은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 수치라고 합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은 혈액속에 둥둥 떠다니는 기름성분으로 기름때, 기름 찌꺼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니 당연히 LDL 수치가 높다면 좋지 않겠죠. 



나쁜 콜레스테롤이 많아져 수차가 올라가다 보면 혈관이 딱딱해지고 혈관의 내벽이 좁아진다고 합니다. 좁아지고 딱딱해지다 보니 피가 잘 흐르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이것이 동맥경화와 고혈압, 심뇌혈관질환인 뇌졸증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치명적인 혈관 독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성지방

또다른 혈관 파괴자는 바로 중성지방. 중성지방은 혈액을 탁하고 끈적끈적하게 만드는 독소로 당뇨병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주범으로 혈관을 통해 몸 곳곳을 돌아다니는데 그중에서도 내장의 사이사이에 끼어서 내장비만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활성산소

혈관에 염증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는 일명 짝잃은 산소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짝잃고 화가난 황성산소는 세포로부터 짝을 뺏으려고 세포를 공격하는데, 정상세포를 공격해서 변형을 시키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과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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