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으로 기능이 일어나지 않는 것을 말하는데 어릴때부터 이런 증상이 있는 것을 소아 당뇨병이라고 해서 제1형 당뇨병이라고 하고,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분비 기능이 떨어져 후천적으로 생기는 당뇨를 제2형 당뇨병이라고 한다.
당뇨환자의 대부분은 제2형 당뇨가 많은데,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과 함께 현대인의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의 요인이 주요한 원인으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의 체중에서 7~8kg만 줄이더라도 당뇨의 발병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식습관과 운동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뇨 예방과 혈당을 낮추는데 좋은 음식을 알아봤습니다.
통곡물
통곡물은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를 돕는 칼슘을 비롯해 영양성분이 풍부해서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생선, 닭고기
등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가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 오메가3 지방산은 당뇨와 관련된 심혈관계 질환 위험성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닭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포만감을 주어 체중관리가 가능해서 고기류 중에서는 지방 걱정이 적다고 합니다.
과일
일반적으로 당뇨병 환자는 과일도 제대로 먹기 힘들다고 하는데요, 당도가 높은 과일의 경우 섭취후 바로 혈당이 높게 나오기 때문이죠. 당분이 적은 과일이라면 적당량 먹어도 된다는 것이 건강TV등에 자주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런 과일류에는 빨간색, 파란색, 보라색을 띄는 베리류가 있는데, 베리류는 안토시아닌과같은 인슐린 민감성을 높이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혈당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견과류
평생 음식 관리해야 하는 당뇨의 경우 무엇보다 간식을 삼가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견과류와 씨앗류는 괜찮다고 합니다. 견과류에는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인 고도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있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녹색잎의 채소
녹색을 띄는 시금치, 케일, 배추와같은 잎채소는 매 끼니마다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식이섬유와 수분 함량이 높아 칼로리는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포도당 대사에 관여하는 마그네슘이 풍부해서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하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콩류
강낭콩이나 렌틸콩과 같은 콩류는 혈당을 안정화 하는 식이섬유와 칼슘이 풍부합니다. 또한 포화지방의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서 육류를 대체하는 밭에서 나는 고기로 알려져있죠.
건강한 지방
당뇨는 지방의 과도한 축적으로 인한 비만이 주요 원인중 하나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육류, 버터, 유제품 등의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은 나쁜콜레스테롤인 LDL의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특히나 혈당관리에 가장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혈당관리를 위해서는 건강한 지방으로 알려진 단일불포화지방과 고도불포화지방을 많이 함유한 올리브오일, 카놀라오일, 아보카도와 같은 지방식품을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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